복숭아오지토스트 맛집, 트와엣모아 창원점｜강아지와 조용한 브런치 타임

 

창원 소답동에서 반려견과 함께

조용하게 브런치 즐길 수 있는 곳,

솔직히 흔치 않아요.

 

#트와엣모아 는 부산 전포동에서 이미 유명한데,

창원에도 분점이 생겼다는 소식에

“여긴 꼭 가봐야지!” 하고 찜해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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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엣모아 창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12번길 42-1 1층

🕰️ 11:000–19:00 / 매주 일요일 휴무 (인스타 공지 확인!)

🐶 반려견 동반 가능

🅿️ 주차 불가 (근처 주차장 이용 추천)

📸 @toietmoi_ch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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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인테리어에 반려견 동반 가능

(이동가방 없이 무릎에만 얌전히 있으면 OK!)

 

이 조합이 창원에서는 거의 없다는 점이

저한텐 결정적이었어요.

 

 

 

입구부터 빈티지 소품, 초록 식물, 따뜻한 조명…
여긴 카페라기보다 누군가의 오래된 거실 같더라고요.
강아지도 무릎 위에 얌전히 앉아 조용히 쉬었고,

 

시선마다 다른 소품과

직접 만든 듯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어요.

 

혼자 와도, 둘이 와도, 사진만 찍어도
‘차분한 여유로움’이 공간 전체에 깔려 있습니다.

 

 

 

🥪🍮🥤 메뉴 솔직 후기 – 복숭아오지토스트, 바나나푸딩, 망고말차라떼

 

복숭아오지토스트

얼그레이 찻잎을 가루 내서 복숭아에 곁들였고,
망고잼+요거트크림+쫀득한 라이스페이퍼까지…
달콤하지만 과하지 않고, 식감이 확 살아있어요.
“이건, 아무나 만들 수 없는 맛!”

 

 

바나나푸딩

기대치가 낮았는데,

진짜 부드럽고 단맛도 적당해서
커피랑 찰떡궁합!

 

 

망고말차라떼

망고의 달달함과

말차의 쌉쌀함이 묘하게 어우러집니다.
평소엔 말차를 잘 안 마시는데,

여기선 끝까지 다 마셨어요.

 

 

👍 이런 분들께 추천!

반려견과 ‘조용히’ 브런치/카페타임을 원하는 분

감성 인테리어와 디저트 메뉴를 즐기는 분

창원 브런치카페/빈티지카페 찾는 분

 

🤔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주말 점심~오후엔 웨이팅 있음(특히 인기 많음)

공간이 아담해서 단체 모임엔 살짝 비추

근처 골목길 주차가 어려울 수 있음

 

 

직원분이 먼저 “무릎에만 얌전히 있으면 괜찮아요~”라고
말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덕분에 강아지도, 저도 오랜만에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겼답니다.

 

 

요즘은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카페가

점점 많아져서 행복해요.
혹시 창원에서 반려견 동반 가능한

다른 브런치카페 아시면
댓글로 꼭 추천해 주세요!

여러분의 경험도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