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려견 동반 카페 추천｜몽블랑이 맛있는 전포동 디저트 카페 키튼커피

부산 전포동 골목을 걷다 보면,

마치 숨겨진 보물 같은 카페가 있어요.

키튼커피라는 이름의 작은 디저트 가게인데,

이곳은 일반 카페와 조금 달라요.

---

📍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7번길 27 
⏰ 10:00~22:00 (수·목 휴무)
📲 @kittencoffeebusan
🐶 반려견 동반 가능 (매장 옆 골목 공간 이용)

---

 

매장 안에서는 주문만 가능하고,

주문한 메뉴는 바로 옆 골목에 마련된

아늑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덕분에 북적이지 않고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라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

 

 

매장 진열대에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양

쿠키와 케이크가 가득했어요.

“이거 진짜 먹어도 되는 거야?”

싶을 정도로 귀여워서,

사진만 한참 찍었어요.

 

 

디저트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라,

전포동 카페 중에서도

강렬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키튼커피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매장 안은 협소하지만,

옆 골목에 따로 마련된 공간은 작고 아늑해서
강아지와 함께 차분히 머물기에 딱 좋았어요.

 

산책하다 잠시 들러 쉬기에도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 퍼피 마롱 케이크
✔ 키튼 라떼

 

 

퍼피 마롱 케이크는

강아지의 눈·코·입·털 흐름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된 케이크였는데,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교했어요.

 

한입 베어무는 순간,

부드러운 보늬밤과 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었어요.

선물용으로도 완벽할 만큼 퀄리티가 높았답니다.🎁

 

라떼는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케이크와 잘 어울려서,
작은 공간에서 조용히 즐기니

더 힐링되는 순간이었어요.

 

부산 전포동 카페 키튼커피는

귀여운 디저트와 따뜻한 분위기,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퍼피 마롱 케이크는

“먹기 아까운 귀여움” 그 자체라,
부산 카페 투어 코스로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